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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반대 목소리…완주군 "주민 의견 최우선"

송고시간2021-12-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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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전북 완주군 주민들의 여론이 점차 커지고 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들은 군청 앞과 발전소가 들어설 고산면 일원에 '발전소 반대' 플래카드 20여개를 내걸었다.

완주군은 "주민 의견이 최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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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완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전북 완주군 주민들의 여론이 점차 커지고 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들은 군청 앞과 발전소가 들어설 고산면 일원에 '발전소 반대' 플래카드 20여개를 내걸었다.

이들은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병행하면서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산화탄소 배출 우려 등 수소 연료전지의 안전성에 의문을 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사업자는 지난 5월부터 고산면 성재리 일원에 설비용량 39.6MW 규모의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허가권자는 산업통상자원부다.

이에 완주군은 "주민 의견이 최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주민 20여명과 만난 자리에서 "주민이 수용하지 않으면 발전소 건립은 추진될 수 없다"며 "주민과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천 군의회 의장도 이 자리에서 "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없다"며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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