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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쿠데타 미얀마 군정, 수치에 선동죄 등 징역 4년 선고"

송고시간2021-12-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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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선동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 혐의를 인정,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AFP 통신이 6일 군정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 민 툰 대변인은 통신에 "수치 고문이 선동죄로 징역 2년형을,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죄로 징역 2년형을 각각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군부는 작년 11월 총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며 지난 2월1일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 수치 고문을 가택연금 했으며, 이후 선동과 부패 등 10여개 범죄 혐의로 잇따라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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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코로나 방역조치 위반 각각 2년씩…10여개 혐의 모두 인정시 징역 100년 넘을 수도

지난 5월 네피도 특별법정에 출석한 아웅산 수치 고문(왼쪽)과 윈 민 전 대통령.
지난 5월 네피도 특별법정에 출석한 아웅산 수치 고문(왼쪽)과 윈 민 전 대통령.

[미얀마 공보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선동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 혐의를 인정,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AFP 통신이 6일 군정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 민 툰 대변인은 통신에 "수치 고문이 선동죄로 징역 2년형을,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죄로 징역 2년형을 각각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군부는 작년 11월 총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며 지난 2월1일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 수치 고문을 가택연금 했으며, 이후 선동과 부패 등 10여개 범죄 혐의로 잇따라 기소했다.

이번 선고는 쿠데타 이후 수치 고문에게 내려진 첫 법원 판결이다.

군정 법원은 향후 수치 고문의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도 차례로 선고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치 고문에게 제기된 범죄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징역 100년 이상의 형량 선고도 가능하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baKQBCPjys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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