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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기업 등, 해군 유휴자원 활용해 기술 실증테스트한다

송고시간2021-12-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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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군부대 내 유휴자원을 활용해 각종 기술 실증테스트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창원시는 이날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와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해군은 공간·장비 등 각종 유휴자원을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이 테스트필드로 활용하도록 관련 법에 따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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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기사 등 협약…시는 진기사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설치 등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 업무협약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 업무협약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의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군부대 내 유휴자원을 활용해 각종 기술 실증테스트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창원시는 이날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와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류효상 진기사 사령관을 비롯해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군은 공간·장비 등 각종 유휴자원을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이 테스트필드로 활용하도록 관련 법에 따라 제공한다.

민간은 해군 측 유휴자원 활용으로 시험인증과 관련한 비용을 절감한다.

방위산업과 항만물류, 수소 모빌리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실증테스트를 위한 별도의 안전과 기술 보안을 갖춘 공간이 필요하지만, 시 등은 가용부지 부족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시는 진기사의 유휴자원을 활용하는 대신 진기사 영내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향후 수소차 공급에 대비한 수소충전소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신재생에너지 활용기술을 적용해 기지 첨단화를 돕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협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차후 연장할 수도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경제주체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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