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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 고 김용균 3주기…"위험 외주 중단·책임자 엄벌해야"

송고시간2021-12-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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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3주기를 맞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위원회가 6일 위험의 외주화 중단과 비정규직 현실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남 태안군 태안읍 서부발전본부 앞에서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억울한 죽음의 행렬을 멈추고, 책임자의 권한만큼 노동자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용균의 죽음은 안전하지 않은 일터, 위험의 외주화, 권리를 박탈당한 비정규직 문제를 그대로 드러냈지만, 이후에도 노동자들의 질병과 사고, 재해는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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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차별받지 않고 일하다 죽지 않게"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2018년 12월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3주기를 맞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위원회가 6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서부발전 본부 앞에서 위험의 외주화 중단과 비정규직 현실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2021.12.6
jchu2000@yna.co.kr

2018년 12월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3주기를 맞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위원회가 6일 위험의 외주화 중단과 비정규직 현실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남 태안군 태안읍 서부발전본부 앞에서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억울한 죽음의 행렬을 멈추고, 책임자의 권한만큼 노동자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용균의 죽음은 안전하지 않은 일터, 위험의 외주화, 권리를 박탈당한 비정규직 문제를 그대로 드러냈지만, 이후에도 노동자들의 질병과 사고, 재해는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안전을 위한 충분한 작업인력 충원, 김용균 죽음에 대한 책임자 엄중 처벌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7일에는 원북면 태안화력 앞에서 '고 김용균 3주기 현장추모제'를 하고 10일 서울노동청에서 비정규직이제그만 공동투쟁과 추모 결의대회를 연 뒤 청계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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