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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역 고령층 추가 접종률 20%…3차 접종 늘어야 방역안정"

송고시간2021-12-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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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대부분 받은 요양병원·시설과 달리 지역사회 고령층의 추가접종률은 2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추가접종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사적모임 축소, 방역패스 확대 등 특별방역대책과 맞물려 뚜렷한 방역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추가접종을 해달라고 6일 요청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현 상황에 대해 "고령층을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고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을 얼마나 빠르게 하는지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를 줄일 수 있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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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찾은 시민들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찾은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대부분 받은 요양병원·시설과 달리 지역사회 고령층의 추가접종률은 2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추가접종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사적모임 축소, 방역패스 확대 등 특별방역대책과 맞물려 뚜렷한 방역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추가접종을 해달라고 6일 요청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현 상황에 대해 "고령층을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고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을 얼마나 빠르게 하는지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를 줄일 수 있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중증 환자의 85%, 사망자의 95%는 60세 이상에서 나오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절반은 접종 완료자"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추가접종)을 해서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를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감염될 확률을 낮추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백신접종 부스터 샷 (3차 접종) (PG)
백신접종 부스터 샷 (3차 접종)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손 반장은 또 "추가접종과 사회적 대응이 결합하면 (방역)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확진자) 증가세를 감소세로 반전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경우 대상자의 90% 정도가 추가접종을 마쳤다. 그러나 지역사회 고령층은 20% 정도만 추가접종을 한 상황이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를 언급하면서 "지역사회 어르신의 추가접종률이 빨리 올라가야 접종효과가 나타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반장은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 고령층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추가접종 효과는 1주 정도 이후부터 발생할 수 있으니 빠른 속도로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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