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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와, 히어로 월드 챌린지 5타 차 선두…세계 1위 보인다

송고시간2021-12-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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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5타 차 단독 1위에 오르며 세계 랭킹 1위 등극 가능성을 부풀렸다.

모리카와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천3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18언더파 198타의 성적을 낸 모리카와는 2위 브룩스 켑카(미국·13언더파 203타)를 5타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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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
콜린 모리카와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5타 차 단독 1위에 오르며 세계 랭킹 1위 등극 가능성을 부풀렸다.

모리카와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천3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18언더파 198타의 성적을 낸 모리카와는 2위 브룩스 켑카(미국·13언더파 203타)를 5타 차로 앞섰다.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모리카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위가 될 수 있다. 세계 1위인 욘 람(스페인)은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 랭킹 포인트를 준다.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인 모리카와가 이 대회 우승으로 세계 1위가 되면 만 25세가 되기 전에 세계 1위가 되는 역대 네 번째 선수가 된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은 1986년에 처음 생겼고, 이후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 세 명이 만 25세 이전에 세계 1위에 올랐다.

또 모리카와는 지금까지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린 프로 대회에 60번 출전했는데, 역대 최소 대회 출전으로 세계 1위가 된 기록은 우즈의 21개 대회다. 그다음이 스피스의 77개 대회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모리카와는 이날 3번 홀(파5) 그린 주위 칩샷 이글로 공동 선두에 올랐고, 7번 홀(파4) 약 1.5m 버디 퍼트를 놓쳤지만 티샷이 벙커로 들어간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곧바로 10번 홀(파4)에서 약 2.5m 버디 퍼트를 넣은 모리카와는 11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로 2위와 격차를 벌렸다.

그는 18번 홀(파4)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벙커로 들어갔지만 벙커샷으로 공을 홀 1m 옆으로 보내 파로 막아냈다.

11월 말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시즌 최종전인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미국 선수 최초로 유럽투어 대상 격인 레이스 투 두바이에서 1위를 차지한 모리카와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여자 친구인 캐서린 주와 약혼도 발표하는 등 최근 경사가 겹치고 있다.

패트릭 리드, 대니얼 버거, 샘 번스,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5명이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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