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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근로의욕 낮아져" 응답↑…자산가격 상승 영향

송고시간2021-1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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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근로의욕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보다 두 배 가까이 많게 나타났다.

우리금융지주[316140] 금융연구소는 5일 발간한 '2021년 자산관리 고객 분석 보고서: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mass affluent)'에서 지난 9∼10월 가구 소득 상위 10∼30%(세전 7천만∼1억2천만원)에 해당하는 개인을 대중부유층으로 정의하고 전국 4천명을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근로활동의 가치가 낮아졌다고 생각하는 대중부유층이 많았다"면서 특히 "이러한 인식 변화는 소득 수준이나 부동산 자산이 감소한 경우 더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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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연 대중부유층 대상 설문

"코로나19 이후 근로의욕 낮아져" 응답↑…자산가격 상승 영향 (CG)
"코로나19 이후 근로의욕 낮아져" 응답↑…자산가격 상승 영향 (CG)

※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근로의욕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보다 두 배 가까이 많게 나타났다.

우리금융지주[316140] 금융연구소는 5일 발간한 '2021년 자산관리 고객 분석 보고서: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mass affluent)'에서 지난 9∼10월 가구 소득 상위 10∼30%(세전 7천만∼1억2천만원)에 해당하는 개인을 대중부유층으로 정의하고 전국 4천명을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 근로활동의 가치가 낮아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28.7%로, 높아졌다는 의견(15.5%)보다 많았다.

근로활동 인식 저하 사유
근로활동 인식 저하 사유

[우리금융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자산의 가격 상승과 비교해 근로소득의 증가가 적기 때문이라 답한 응답자가 46.1%로 가장 많았다. 생필품 등 물가 상승이 근로소득 증가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이라 답한 응답자(33.4%)가 그 다음이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근로활동의 가치가 낮아졌다고 생각하는 대중부유층이 많았다"면서 특히 "이러한 인식 변화는 소득 수준이나 부동산 자산이 감소한 경우 더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드러낸 응답자도 늘어났다.

고위험·고수익 투자를 추구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지난해보다 9.9%포인트(p) 늘어난 43.6%였으며, 안전을 추구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7.8%포인트 줄어든 33.4%였다.

올해 대중부유층의 평균 총자산은 지난해보다 1억4천901만원 증가한 9억1천374만원이었다.

투자 (PG)
투자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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