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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금원산휴양림 주말 요금체계 바꾼다…요금 인하 효과

송고시간2021-12-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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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도민들이 휴식을 취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주말 요금체계를 바꾼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러한 개편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금원산 자연휴양림 및 생태수목원 관리·운영 조례' 개정안을 내년 1월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주말 요금체계가 개편되면 주중으로 편입되는 요일에 대해서는 2만∼4만원의 요금 인하 효과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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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휴양림 숲속의집
금원산휴양림 숲속의집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도민들이 휴식을 취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주말 요금체계를 바꾼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러한 개편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금원산 자연휴양림 및 생태수목원 관리·운영 조례' 개정안을 내년 1월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 주요 내용은 기존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일을 주말로 규정한 것을 개편한다.

토요일과 연휴기간 중 공휴일의 전일만 주말로 규정하고 금요일과 공휴일 전일 평일은 주중으로 편입하는 것이다.

주말 요금체계가 개편되면 주중으로 편입되는 요일에 대해서는 2만∼4만원의 요금 인하 효과가 생긴다.

경남도는 자연휴양림 이용률이 주말 요일별로 현격한 차이가 나 주말 요금을 개편한다고 설명했다.

2019년 비수기 4개월 동안 이용률 통계를 분석한 결과 토요일과 연휴기간 중 공휴일 전일은 이용률이 88.8%인데 금요일과 공휴일 전일 평일의 이용률은 34.2%에 그쳤다.

금요일과 공휴일 전일 평일 숙박 수요가 현저히 낮았음에도 조례에 이러한 요일이 주말로 규정돼 주말 요금이 적용되면서 이용객은 비싼 요금을 주고, 운영자는 자연휴양림 이용률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경남도는 주말 요금 체계 개편은 전국 111개소 공립 자연휴양림 중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윤동준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작은 생각의 전환으로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코로나19로 피로가 쌓인 도민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이용 기회를 넓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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