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내년 예산안 1조534억원 편성…올해보다 16%↑
송고시간2021-12-03 16:03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1조534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9천76억원보다 1천458억원(16.07%) 늘어난 것이다.
내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9천191억원으로 올해보다 1천245억원(15.67%) 늘고 특별회계는 1천343억원으로 213억원(18.86%)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 3천595억원(39.11%), 지역개발 분야 928억원(10.09%), 교통 및 물류 분야 910억원(9.90%) 등 3개 분야에 예산이 집중적으로 편성됐다.
내년 예산안은 15일까지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03 1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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