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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조, 총파업 투표 찬성률 59%…"노사 대화로 문제해결"

송고시간2021-12-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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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 진행 과정에서 조합원 총파업 투표가 가결됐지만 사측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BS 양대 노조인 언론노조KBS본부와 KBS노조는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한 결과 재적 대비 찬성률이 59%로 나왔다고 밝혔다.

노조는 "현재까지 지속된 협상을 통해 노사 간 의견차를 상당 부분 좁히고 합의점에 근접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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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KBS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 진행 과정에서 조합원 총파업 투표가 가결됐지만 사측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BS 양대 노조인 언론노조KBS본부와 KBS노조는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한 결과 재적 대비 찬성률이 59%로 나왔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전체 조합 재적인원 3천591명 가운데 2천784명이 참여해 78%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2천126명이 찬성해 투표자 대비 찬성률은 76%를 기록했다.

KBS 노사는 지난 6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현재까지 지속된 협상을 통해 노사 간 의견차를 상당 부분 좁히고 합의점에 근접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등 위중한 재난 위기에서, 국가기간방송사로서 공적 책무 이행에 흔들림이 없도록, 노사 간 대화를 통해 노사 대타협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파업 투표는 △준법경영, 공정성을 위한 단체협약 △물가 인상 반영, 약자 보호하는 공정임협 △국민이 주인되는 지배구조 방송법 촉구 등의 사안으로 이뤄졌다.

노조는 임금 협상 분야에서는 큰 틀에서 이견을 좁혔으며, 나머지 사안과 관련해서도 사측과 활발하게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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