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서 집주인이 방화…2명 부상
송고시간2021-12-02 17:50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일 오전 9시 26분께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5층 집에서 불이 나 내부를 모두 태운 뒤 25분 만에 진화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불이 난 집에서 3명을 구조해 대피시켰고, 이 가운데 2명은 연기흡입과 열상 등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이 난 집에 사는 80대 남성 방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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