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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재명 '조국 사과'에 "위장쇼 그만, 대장동 특검부터"

송고시간2021-1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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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 "사과 위장쇼는 그만하고 대장동 특검부터 받아라"고 공격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조 전 장관과 관련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아주 낮은 자세로 진지하게 사과드린다"며 "조 전 장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민주당이 그간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또 비판받는 문제의 근원 중 하나"라고 했다.

원 대변인은 "진정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하려면, 조국을 비판했다가 공천 배제된 금태섭 전 의원에게 사과하고 유감을 표명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며 "이 후보가 조국의 내로남불에 대해 진정으로 사과한다면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순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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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래 최대 약탈사건 타고 넘는 모습, 조국과 쌍둥이처럼 닯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 "사과 위장쇼는 그만하고 대장동 특검부터 받아라"고 공격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조 전 장관과 관련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아주 낮은 자세로 진지하게 사과드린다"며 "조 전 장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민주당이 그간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또 비판받는 문제의 근원 중 하나"라고 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원일희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후보가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국민 약탈 사건인 대장동 게이트를 타고 넘는 모습을 보면 조국과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았다"며 "거짓말하고, 부인하고, 발뺌하고, 동문서답하는 이 후보의 모습은 거울에 비친 조국"이라고 날을 세웠다.

원 대변인은 "진정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하려면, 조국을 비판했다가 공천 배제된 금태섭 전 의원에게 사과하고 유감을 표명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며 "이 후보가 조국의 내로남불에 대해 진정으로 사과한다면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순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대장동 특검을 수용하고 철저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측근에게 떠넘기고 나만 빠져나가면 된다는 내로남불이야말로 '사과 위장쇼' 뒤에 숨겨진 진실"이라고 덧붙였다.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2.2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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