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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안양도로포장 3명 사망' 수습본부 구성…"책임자 엄벌"

송고시간2021-12-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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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경기 안양에서 도로포장 작업 중 근로자 3명이 장비에 깔려 숨진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엄벌하기 위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권기섭 노동부 본부장은 이날 숨진 근로자들의 빈소를 찾아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며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안양에서 전기통신관로 매설을 마친 뒤 파낸 흙을 다시 덮고 바닥 다짐용 롤러로 아스콘 포장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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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도로포장 작업하던 근로자 3명 롤러에 깔려 숨져
안양 도로포장 작업하던 근로자 3명 롤러에 깔려 숨져

(안양=연합뉴스) 1일 오후 6시 40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도로 포장 공사 현장에서 A씨 등 근로자 3명이 중장비 기계인 바닥 다짐용 롤러에 깔려 숨졌다. 2021.12.1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고용노동부는 경기 안양에서 도로포장 작업 중 근로자 3명이 장비에 깔려 숨진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엄벌하기 위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권기섭 노동부 본부장은 이날 숨진 근로자들의 빈소를 찾아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며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안양에서 전기통신관로 매설을 마친 뒤 파낸 흙을 다시 덮고 바닥 다짐용 롤러로 아스콘 포장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60대 롤러 운전자 A씨가 아스콘 포장을 위해 롤러를 주행하던 중 주변에 있던 안전 고깔(라바콘)이 바퀴에 끼었고, 이를 빼내기 위해 롤러를 멈추고 내리려는 과정에서 갑자기 롤러가 작동하면서 앞에 있던 근로자들을 덮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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