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랑의 온도탑 제막…103억100만원 모금 목표
송고시간2021-12-01 15:00

(부산=연합뉴스) 1일 오후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1년 1월 31일까지 9천240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모금 목표액인 92억4천만원이 모이면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되는 이웃사랑 상징물이다. 2020.12.1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pitbull@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사랑의열매는 1일 오후 송상현광장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출범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의 성금 모금 목표금액은 103억100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1억301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모금 목표액인 103억100만원을 달성하면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되는 이웃 사랑의 상징이다.
성금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약자 돌봄, 교육과 자립 지원 분야 등을 지원한다.
사랑의열매는 '사랑의 온도탑'을 송상현광장에 세워 캠페인 기간 부산시민들이 모아준 따뜻한 사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부산 사랑의열매(☎051-790-14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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