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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산서 정의화와 해운대 심야 회동…'윤석열 고민' 상담

송고시간2021-12-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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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당무 거부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장은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대표 연락이 와서 어젯밤 9시에 해운대에서 단둘이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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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인선 걱정에 "후보 이해하고 중진 얘기 들으라" 조언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대화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대화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슬기 기자 = 무기한 당무 거부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장은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대표 연락이 와서 어젯밤 9시에 해운대에서 단둘이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가 선대위 인선 문제를 걱정하기에 윤석열 대선 후보를 잘 이해하고 원로와 중진들 얘기도 듣고 해서 하나하나씩 풀어나가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정 전 의장은 "이 대표가 당 걱정, 나라 걱정을 많이 해서 위로해줬다"며 "윤 후보가 정치 경험이 많지 않으니 당 대표로서 힘을 주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라는 글을 남긴 이 대표는 이튿날부터 모든 공개 일정을 취소하고 잠행 중이다.

전날 측근들과 부산에 내려간 이 대표는 이르면 이날 중 서울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측 김철근 정무실장은 통화에서 이 대표의 향후 계획과 관련, "현재로선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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