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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 '스무살' AI개발자 등 청년인재 4명 영입(종합)

송고시간2021-12-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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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01년생 AI(인공지능) 개발자를 포함해 뇌과학자, 데이터전문가 등 청년 과학인재 4명을 전격 영입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생인 김윤기(20) AI 개발자, 김윤이(38) 데이터전문가, 송민령(37) 뇌과학자, 최예림(35) 딥러닝 인공지능 연구자 등 4명을 '1차 국가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취약지대인 2030 청년층을 겨냥하면서도 특히 여성 표심을 고려한 외부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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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전문가·뇌과학자 등 '2030 과학인재' 선대위 참여

온라인 플랫폼으로 국민추천 받기로…12월까지 주1회 인재영입 발표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01년생 AI(인공지능) 개발자를 포함해 뇌과학자, 데이터전문가 등 청년 과학인재 4명을 전격 영입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생인 김윤기(20) AI 개발자, 김윤이(38) 데이터전문가, 송민령(37) 뇌과학자, 최예림(35) 딥러닝 인공지능 연구자 등 4명을 '1차 국가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남성은 2001년생인 김윤기 씨가 유일하다.

이 후보의 취약지대인 2030 청년층을 겨냥하면서도 특히 여성 표심을 고려한 외부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후보는 이날 청년인재 영입 발표식에 참석해 이들의 면면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아주대 2년생인 김윤기 씨는 고교 시절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 AI 프로그램을 개발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학에서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소프트웨어학을 전공하고 있다.

민주당 '1차 국가인재'로 영입된 김윤기씨
민주당 '1차 국가인재'로 영입된 김윤기씨

더불어민주당 제공

하버드 케네디 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인 김윤이 씨는 데이터 활용 전문기업을 비롯해 N잡·소액투자 플랫폼 추천서비스 등 다수의 혁신 기업을 창업했다.

뇌과학자 송민령 씨는 카이스트에서 바이오 및 뇌공학을 전공한 과학자다.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 '송민령의 뇌과학 이야기' 등 과학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서울대 산업공학 박사인 최예림 씨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연구자다. 2019년 이커머스 인공지능 전문기업을 창업했고, 현재 서울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MZ 세대인 이들은 "전문성을 발휘해 현장의 요구가 담긴 정책 자문을 하고, 청년의 쓴소리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인재위 총괄단장인 백혜련 의원은 "명망가 중심의 인재 영입보다는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고민해온 젊은 혁신가들을 발굴하고자 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백 의원은 "(향후) 국가인재 발굴 방식은 컨셉형, 당 조직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여기에 더해 '국민추천 국가인재'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인재를 추천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당 역사상 최초로 국민이 직접 참신한 인재를 발굴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다음주 월요일(6일)에 플랫폼 론칭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백 의원은 "현재로서는 12월까지 주 1회 영입 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재를 영입 중이다. MZ세대 중심은 아니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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