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종교단체 등 공익법인 종부세 부담 덜어준다…특별신청창구 운영

송고시간2021-12-01 10:00

beta

올해 법인에 대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대폭 강화됐지만, 교회 등 종교단체를 비롯한 공익법인은 특례를 적용받아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법인은 2주택 이하인 경우 3%, 3주택 이상이거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인 경우 6%의 최고 단일세율 종부세를 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법인 일반세율 특례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것을 고려해 자체 세무 능력이 부족한 공익법인을 위한 특별신청창구를 종부세 신고 기간에 운영하기로 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국세청, 15일까지 신청 받아 특례 적용 계획

종부세 발표, 다주택자 크게 증가
종부세 발표, 다주택자 크게 증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올해 집값 상승과 종부세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크게 늘어 9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 세액도 5조7천억원까지 늘어났다.
다주택자와 법인의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종부세 고지 인원 중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51.2%(48만5천명)로 이들이 부담하는 세액은 전체의 47.4%(2조7천억원)다.
사진은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의 모습. 2021.11.22 hkmpooh@yna.co.kr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올해 법인에 대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대폭 강화됐지만, 교회 등 종교단체를 비롯한 공익법인은 특례를 적용받아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법인은 2주택 이하인 경우 3%, 3주택 이상이거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인 경우 6%의 최고 단일세율 종부세를 내야 한다. 기본공제나 세 부담 상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종교단체 등 공익법인은 개인처럼 일반세율(0.6∼6.0%), 6억원 기본공제, 세 부담 상한을 적용하는 법인 일반세율 특례를 받을 수 있다.

법인 일반세율 특례를 받으려면 합산배제 신고 기간인 9월 16∼30일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종부세 신고 기간인 이날부터 이달 15일까지 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국세청은 올해 법인 일반세율 특례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것을 고려해 자체 세무 능력이 부족한 공익법인을 위한 특별신청창구를 종부세 신고 기간에 운영하기로 했다.

법인 일반세율 특례를 받고자 하는 공익법인은 홈택스·손택스·우편·팩스 등으로 세무서 특별신청창구에 신청서만 제출하면 특례가 적용된 세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charg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