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발매하는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가 음원이 먼저 공개된 뒤 현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30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노치카라'는 전날 정오 음원이 공개된 이후 일본 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아와(AWA), 라쿠텐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의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는 겨울처럼 춥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사랑의 힘'이 있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 곡은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세븐틴의 첫 '윈터(winter) 송'이며 일본에서 발표하는 첫 발라드다.
세븐틴이 올해 진행한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이기도 하다.
'아이노치카라'는 다음 달 8일 정식으로 발매된다.
ye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30 14: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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