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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공단 30%에 주거·상업시설 가능한 활성화구역 지정

송고시간2021-11-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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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공업지역 전체 면적의 30%가 주거와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는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된다.

부산시는 사상공업지역에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건립까지 가능한 활성화 구역을 전체 면적 302만1천㎡의 3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0일 오전 부산 사상공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비전 선포식'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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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드림스마트시티 사업…행정복합타운·디지털복합타운 조성

부산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감도
부산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감도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사상공업지역 전체 면적의 30%가 주거와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는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된다.

부산시는 사상공업지역에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건립까지 가능한 활성화 구역을 전체 면적 302만1천㎡의 3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른 난개발을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이와 관련한 사업 공모 지침을 마련한 뒤 6월께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활성화 구역의 부지 가운데 8천720㎡에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이 지하 5층, 지상 32층 규모로 들어선다.

이곳에는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 데이터센터, 부산연구원을 비롯해 주요 경제진흥기구인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등 모두 22개 기관이 이전한다.

그 옆 부지 4천700㎡에는 부산정보기술협회 등 8개 협회로 구성된 서부산종합개발 컨소시엄이 디지털복합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게임, 영상콘텐츠 등 콘텐츠 관련 26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디지털복합타운은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30일 오전 부산 사상공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비전 선포식'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전체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등 4천251억원으로 잠정 추산됐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는 노후한 사상공단을 재생하는 사업으로, 200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사상공단 재생 시행계획이 최종 승인되면서 본격화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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