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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인공지능 기반 선박 화재 감시시스템 첫 시연

송고시간2021-1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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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화재 감시시스템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처음 적용하고 30일 시연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18만㎥급 LNG운반선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업계 최초로 AI 기반 화재 감시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누유 등 안전 분야 전체로 확대 적용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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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화물창 공정 우선 투입…딥러닝 기술로 정밀도 향상

현대중공업그룹, 선박 화재 감시시스템 시연
현대중공업그룹, 선박 화재 감시시스템 시연

[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화재 감시시스템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처음 적용하고 30일 시연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18만㎥급 LNG운반선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선박 내 화재를 감시하는 안전 솔루션으로, 폐쇄회로(CC)TV 여러 대 영상과 화재 빅데이터(Big Data)를 분석해 화재 발생 즉시 불씨와 연기 등을 신속하게 포착할 수 있다.

스스로 데이터를 쌓아 학습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일반 카메라 영상으로도 오경보 가능성 등을 원천 제거하며 정밀도를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운항 중인 선박은 물론 건조 단계부터 화재 감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LNG 화물창 '보온재 설치 공정'에 우선 적용하고 있다.

보온재는 열전도율이 낮아 영하 163도를 유지하는 LNG 화물창에 사용되고 있지만, 접착 작업 중 작은 불씨에 의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어 신속한 감시와 초기 진압이 필요하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업계 최초로 AI 기반 화재 감시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누유 등 안전 분야 전체로 확대 적용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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