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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내년 11월 29일 북한달력엔 로케트공업절 표기 없어"

민간단체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 3건 승인…JSA 견학 정상시행

북한, '김정은 삼지연시 현지지도 과업 관철' 궐기모임
북한, '김정은 삼지연시 현지지도 과업 관철' 궐기모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당 총비서가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면서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216사단 지휘성원들과 돌격대원들의 궐기모임이 2021년 11월 24일 현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통일부는 올해 북한 달력에 표기된 '로케트공업절'(11월 29일)이 내년 달력에는 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북한 달력 등을 확인했는데 여기에는 11월 29일을 로케트공업절로 표기한 문구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없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올해 발행된 북한 달력이 11월 29일을 로케트공업절로 표기한 것 외에 북한 관영매체나 당 회의체를 통해 거론하거나 언급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NHK 방송이 입수한 올해 북한 달력에는 11월 29일에 원래 북한 기념일인 '항공절' 외에 '로케트공업절'이 같이 표기됐다.

이 때문에 북한이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시험발사를 계기로 새 기념일을 제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전날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항공절을 언급했을 뿐 로케트공업절은 아직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한편 통일부는 11월에도 북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국내 민간단체들의 보건·영양 물자 대북 반출 3건을 승인했다.

당국자는 "앞으로도 북한 상황 등 인도협력 수요, 민간단체별 준비 상황, 반출 경로 등 제반 여건을 보면서 승인 여건을 갖춘 경우 지속해서 승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민간 차원의 대북 인도협력은 단체가 동의하고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만 공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며 구체적인 반출 품목은 밝히지 않았다.

또 이날부터 재개된 판문점 견학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상황을 보면서 계속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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