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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유치원 관련 16명 등 78명 신규 확진

송고시간2021-11-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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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유치원 관련 16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8명 늘었다.

3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8명 증가한 1만8천95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6명은 달성군 한 유치원 관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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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병상 포화로 확진자 지역 생활치료센터까지 내려와

진단검사
진단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유치원 관련 16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8명 늘었다.

3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8명 증가한 1만8천95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6명은 달성군 한 유치원 관련이다. 지난 28일 유치원생 1명과 아버지가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돼 해당 유치원 원생과 교사 등 137명을 검사한 결과 확진자가 잇따라 누적 확진은 19명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유치원 원생들을 자가 격리시켰다.

또 중구 목욕탕(6명), 북구 요양병원(5명), 동구 유치원(1명), 동구 연탄 관련 사업장(3명), 달성군 지인 모임(2명), 북구 병원(2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30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로 파악됐고 1명은 해외 유입, 12명은 감염경로 불상으로 분류됐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평균 49.3%로 위중증 환자용 병상 50%, 중등증 환자용 50.3%, 생활치료센터 46.8% 등이다.

수도권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그동안 지역 위중증, 중등증 환자용 병상 일부를 사용했던 수도권 확진자들이 최근 지역 생활치료센터에도 입소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용 병상 116개 중 18개, 중등증 병상 670개 중 33개, 생활치료센터 병상 440개 중 5개는 타지역에서 온 환자들이다.

재택치료 환자 수는 119명이고 자가격리자 수는 2천467명이다.

이영희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206명 중 5명은 서울, 경기지역에서 내려온 것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지역 생활치료센터까지 내려온 것은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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