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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낮 동안 많은 비·일부지역 눈…밤에 그쳐

송고시간2021-11-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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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은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중부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쪽지역에 내리는 비가 아침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까지는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에, 낮 동안에는 그 밖의 전국에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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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겨울비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비 내리는 30일 오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2021.11.30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30일은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중부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쪽지역에 내리는 비가 아침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라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는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에, 낮 동안에는 그 밖의 전국에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0일부터 내달 1일 사이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서 20∼60㎜다

그 밖의 전국에서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간 눈은 제주도산지와 강원산지에서 2∼7㎝, 강원내륙·충북중남부·전북내륙에서 1∼3㎝ 올 예정이다.

경기동부·충북북부·충남권·경상서부내륙·서해5도·울릉도·독도에서는 1㎝의 적설이 예보됐다.

30일과 내달 1일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비 내리는 아침
비 내리는 아침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비 내리는 30일 오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2021.11.30 mon@yna.co.kr

또 30일 오후부터 기온 하강으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겠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30일과 내달 1일 사이에 전국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5∼60㎞/h, 순간풍속 70㎞/h 이상(강원산지는 110㎞/h)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현재 제주, 인천, 경기·전라·충남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표됐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60㎞/h(17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서해바깥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30일 오전에 그 밖의 전 해상에도 바람이 35∼70㎞/h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앞바다 1.5∼4.0m, 먼바다는 3.0∼6.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서해중부앞바다, 서해남부앞바다 등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표됐다.

아울러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30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하면서 내달 1일 아침기온은 이날보다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

1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에 발효된 건조특보는 30일 비가 내리면서 차차 해소되겠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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