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에 비, 밤부터 눈…내일까지 예상강수량 최고 40㎜
송고시간2021-11-30 06:45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화요일인 30일 충북에는 서해 중부 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저녁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5.5도, 충주 3.2도, 진천·추풍령 각 3도, 옥천 3.1도, 제천 0.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예상된다.
낮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월 1일에도 서해상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전 4시까지 중·남부에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이때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5∼40㎜(예상 적설량 중남부 1∼3㎝, 북부 1㎝)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져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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