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개장한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3명 경상(종합)
송고시간2021-11-29 12:32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한 속옷 매장에서 천장 일부와 석고보드가 무너져 관계자들이 매장 주변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1.11.29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황희경 기자 = 올해 2월 개장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매장에서 29일 오전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소방과 현대백화점[069960]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현대서울 3층의 속옷 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오전 11시 14분께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이 사고로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https://youtu.be/ATtfkVmX66Y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면서 "안내 방송을 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방과 백화점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더현대서울은 올해 2월26일에 개장했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29 12: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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