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송고시간2021/12/01 06:00

기사 본문 인쇄 및 글자 확대/축소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 1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 2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 3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 4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 5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 6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 7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 8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 9

[오늘은] '레드 리본'을 다는 이유를 아시나요? - 10

(서울=연합뉴스) 12월 1일은 에이즈(AIDS)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고자 제정한 '세계에이즈의 날'입니다.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며 지정했죠.

이날은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가 레드 리본 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운동을 벌입니다. 레드 리본은 HIV 감염인 및 에이즈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지하며 그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표현하는 에이즈 상징물입니다.

에이즈(AIDS)는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머리글자를 딴 약어로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 하죠.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말하고요. 이 바이러스는 사람과 사람 간 전염되며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 면역세포를 파괴한다고 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설명합니다.

협회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어도 일정한 면역 수치를 유지하며 뚜렷한 증상이 없다면 단순한 'HIV 감염인'입니다.

다만 감염 후 시간이 흐르면서 면역체계가 파괴돼 면역세포 수가 저하되거나 에이즈라고 진단 가능한 특정 질병 또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 '에이즈 환자'가 됩니다.

현재 HIV를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돼 있어 HIV에 감염돼도 치료를 잘 받고 약을 먹으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HIV는 1930년대 아프리카에서 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3천700만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에선 1985년 HIV/AIDS가 처음 보고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살펴보면 작년 한 해 1천16명이 신규로 신고됐습니다. 이들은 내국인 818명, 외국인 198명이었고요. 성별로는 남자 935명, 여자 81명으로 11.5:1의 성비를 나타냈습니다.

20대가 36.1%(343명)로 가장 많았고, 30대 29.8%(303명), 40대 15.0%(152명)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8.5%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생각하듯이 침, 땀, 모기, 벌레, 악수, 식사, 포옹, 입맞춤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협회 측은 강조합니다.

유창엽 기자 김이영 인턴기자

yct9423@yna.co.kr

댓글쓰기

포토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