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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쌀생산 농민단체들 "올해 초과생산 30만t 시장 격리해야"

송고시간2021-11-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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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등 충남지역 5개 쌀 생산 단체는 2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올해 초과 생산한 쌀 30만t을 즉각 시장격리 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정부와 농민단체는 2020년 양곡관리법 시행규칙에 쌀값 안정을 위해 자동격리 요건을 명시했다"면서 "올해 생산량이 소비량 대비 30만t이 많아 자동격리 기준에 적합하나 정부는 농민과 한 약속을 저버린 채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시장격리 발표를 요구했다.

이들은 "밥상 물가 폭등은 쌀 등 국내 농산물의 가격 때문이 아니라 자립 기반을 무너뜨린 수입농산물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그런데도 물가당국과 농정당국은 마치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 때문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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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 하는 5개 농민단체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 하는 5개 농민단체

[촬영 조성민]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등 충남지역 5개 쌀 생산 단체는 2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올해 초과 생산한 쌀 30만t을 즉각 시장격리 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정부와 농민단체는 2020년 양곡관리법 시행규칙에 쌀값 안정을 위해 자동격리 요건을 명시했다"면서 "올해 생산량이 소비량 대비 30만t이 많아 자동격리 기준에 적합하나 정부는 농민과 한 약속을 저버린 채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시장격리 발표를 요구했다.

이들은 "밥상 물가 폭등은 쌀 등 국내 농산물의 가격 때문이 아니라 자립 기반을 무너뜨린 수입농산물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그런데도 물가당국과 농정당국은 마치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 때문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쌀 생산량 30만t 즉각 시장격리, 홍남기 기재부 장관 파면, 충남도지사와 충남도의회의 농민 뜻 대변 촉구, 농협은 농민들과 함께 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쌀 수급회의에 참가한 들녘공동체 충남도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도본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충남도연합회, 한국쌀전업농연합회 충남도연합회가 참석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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