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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의혹'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 소환

송고시간2021-11-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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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50억 클럽' 명단 중 한 명으로 지목된 홍선근(61) 머니투데이 회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홍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지난달 6일 국정감사 자리에서 '50억 클럽' 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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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50억 클럽' 명단 중 한 명으로 지목된 홍선근(61) 머니투데이 회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홍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지난달 6일 국정감사 자리에서 '50억 클럽' 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홍 회장은 명단에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전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홍 모씨'로 이름을 올렸다.

홍 회장은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을 지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선배다.

홍 회장은 2019년 무렵부터 김씨에게서 세 차례에 걸쳐 차용증을 쓰고 수십억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져 대장동 의혹과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김씨 측은 앞선 검찰 조사에서 홍 회장이 단기간 돈을 빌렸다 갚은 일은 있으나, 대장동 사업과는 무관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이 보도되자 한 시민단체는 홍 회장과 김씨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날 홍 회장을 상대로 김씨와의 금전 거래 경위, 대장동 개발업자들과의 관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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