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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의원 "원주시 태장농공단지 고도 제한 재검토해야"

송고시간2021-11-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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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에 발 묶인 원주시 태장농공단지 확장 사업이 합리적인 안전 기준 마련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갑·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6일 오후 태장농공단지에서 '태장동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재검토 공청회'를 열었다.

이 의원은 "발전된 항공 운항 기술에 걸맞은 합리적인 고도 제한 조정은 국제적 추세"라며 "제8전투비행단 비행 안전 구역 고도 제한을 재검토해 태장농공단지를 확장 및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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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의원, 브리핑
이광재 의원, 브리핑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에 발 묶인 원주시 태장농공단지 확장 사업이 합리적인 안전 기준 마련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갑·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6일 오후 태장농공단지에서 '태장동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재검토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는 지역 광역·기초의원과 원주시, 공군본부 및 제8전투비행단 관계자,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들이 참석해 농공단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태장동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을 재검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원주시 태장동 일대 29만7천524㎡ 규모로 1991년 조성한 태장농공단지에는 현재 130개 업체가 들어서 있다.

기업의 농공단지 입주 수요가 높아 확장 및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10m 높이 고도 제한으로 3층 이상 건물을 짓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재검토는 국제적 추세다.

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기 안전 기준은 2차 세계대전 때 만들어졌다.

항공 운항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고려하면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국가·지역별로 공항 주변 지역 발전과 안전한 항공기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 안전 기준들이 새롭게 논의되고 있다.

이 의원은 "발전된 항공 운항 기술에 걸맞은 합리적인 고도 제한 조정은 국제적 추세"라며 "제8전투비행단 비행 안전 구역 고도 제한을 재검토해 태장농공단지를 확장 및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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