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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판매에 공과금 납부까지'…정읍 시골 누비는 마트 트럭

송고시간2021-11-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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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와 샘골농협이 교통환경이 열악한 시골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싣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마트 트럭을 운영한다.

정읍시와 샘골 농협은 26일 정우면 샘골농협 광장에서 '찾아가는 행복 장터' 1호점 발대식을 했다.

개조한 3.5t 마트 트럭은 시골 곳곳을 돌며 생필품과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공과금 수납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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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샘골농협, '찾아가는 행복 장터' 1호점 발대식

'찾아가는 행복 장터' 1호점 발대식
'찾아가는 행복 장터' 1호점 발대식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와 샘골농협이 교통환경이 열악한 시골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싣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마트 트럭을 운영한다.

정읍시와 샘골 농협은 26일 정우면 샘골농협 광장에서 '찾아가는 행복 장터' 1호점 발대식을 했다.

'행복 장터'는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공헌을 위해 추진하는 지자체와 농협의 협력 사업이다.

개조한 3.5t 마트 트럭은 시골 곳곳을 돌며 생필품과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공과금 수납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에 부착된 전광판을 통해 각종 교통·생활 정보를 알리고 지역 대표축제, 관광자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도 홍보한다.

주민들은 생필품을 다른 마트와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다.

예산은 정읍시가 4천900만 원을, 농협이 1억3천400여만 원을 각각 부담했다.

시와 농협은 희망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행복 장터 사업이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에서 소외된 농촌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행정과 연계한 획기적인 종합복지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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