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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독일 신재생에너지업체 RWE와 '풍력발전 확대' 협력

송고시간2021-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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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단장 송철호 울산시장)이 해상풍력 업체인 RWE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대표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오전 11시 에센시 RWE 본사를 방문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RWE는 지역 기업에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 산업기반과 공급망 구축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며 울산시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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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개 업체와 협약…"울산 앞바다 풍력단지 발전규모 6→9GW 증가 기대"

울산시, 독일 해상풍력 업체와 MOU
울산시, 독일 해상풍력 업체와 MOU

(울산=연합뉴스)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단장 송철호 울산시장)이 27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7일 오후 7시) 해상풍력 업체인 RWE 본사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대표단과 RWE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27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단장 송철호 울산시장)이 해상풍력 업체인 RWE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대표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오전 11시 에센시 RWE 본사를 방문해 협약을 했다.

1898년 설립된 RWE는 전기와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업체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선도적으로 진출해 세계적인 해상풍력 업체로도 꼽힌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간투자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RWE는 지역 기업에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 산업기반과 공급망 구축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며 울산시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는 RWE가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운영·유지하는 데 필요한 행정 협조와 지원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RWE가 유럽에서 해상풍력을 이용해 대규모로 그린 수소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어서, 이번 협약이 해상풍력과 그린 수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본다.

송철호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독일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사업이 더욱 순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지난 25일 독일의 또 다른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BayWa r.e.'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잇단 협약으로 BayWa r.e.와 RWE가 총 3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울산에 조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산 앞바다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규모는 기존 6GW에서 9GW로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스코틀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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