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 개최…"반드시 보존해야 할 생태환경"

송고시간2021-11-26 15:04

beta

화성습지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국제 심포지엄이 26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렸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화성환경운동연합·새와 생명의 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습지를 품다, 화성을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국내외 학자와 시민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습지는 탄소 흡수율이 숲보다 최고 50배나 높아 탄소 중립을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할 효과적인 자연환경"이라며 "화성 습지가 람사르 습지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화성습지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국제 심포지엄이 26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렸다.

2021 화성습지 국제 심포지엄
2021 화성습지 국제 심포지엄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화성환경운동연합·새와 생명의 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습지를 품다, 화성을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국내외 학자와 시민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선 강석찬 화성시환경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갯벌의 현명한 이용 사례와 정책적 연계'를 주제로 갯벌 관리 및 복원 계획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다.

제2세션에서는 '화성호 내축습지 보호지역지정의 필요성과 방안'을 주제로 화성 습지의 중요성과 보호정책, 이용방안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폐회 특별강연에 나선 티어니스 피어스마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 지구 철새이동경로 생태학 교수는 '전 지구적 기후 대격변과 철새이동 경로의 상호작용'에 대해 발표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습지는 탄소 흡수율이 숲보다 최고 50배나 높아 탄소 중립을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할 효과적인 자연환경"이라며 "화성 습지가 람사르 습지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호에 속한 화성습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국립생태원의 조사를 통해 황새, 흑고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4종과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2급 11종 등 총 124종, 2만3천132마리의 철새가 사는 것이 확인됐다.

화성습지는 2018년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됐으며, 화성시는 이를 기념해 2019년부터 해마다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goal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