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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기간 적금 모아 전액 대학 발전기금 기부한 대학생

송고시간2021-1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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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글로벌창업컨설팅학과 김태완(24)씨가 군 복무 기간 모은 돈 전액을 최근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그는 최근 군 복무 기간 적금한 500만원을 강일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통해 후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맡겼다.

강 교수는 "김씨가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운 동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중한 돈을 기부했다"라며 "김씨의 마음을 담아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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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씨 500만원 기탁…2017년에는 아버지도 500만원 기부

김태완(왼쪽)씨와 강일원 교수
김태완(왼쪽)씨와 강일원 교수

[가톨릭관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글로벌창업컨설팅학과 김태완(24)씨가 군 복무 기간 모은 돈 전액을 최근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2017학번인 김씨는 재학 중 군에 입대해 현재 육군 모 사단 36여단 3대대 9중대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그는 최근 군 복무 기간 적금한 500만원을 강일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통해 후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맡겼다.

강 교수는 "김씨가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운 동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중한 돈을 기부했다"라며 "김씨의 마음을 담아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완씨 부친 김상봉씨도 2017년 가톨릭관동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CKU Dream Fund'에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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