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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곽상욱 오산시장 "교육도시를 넘어 관광도시로 도약해야"

송고시간2021-11-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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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은 29일 내삼미동 시유지를 관광 단지로 개발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수도권 남부는 계속해 인구가 유입하고, 특히 아이를 키우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들이 바라는 정주 환경은 무엇일까, 이들의 수요를 지역 경제와 연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보니 관광에서 답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산업 분야는 땅이 필요하기 때문에 협소한 오산에선 미래 먹거리로 삼고 역점을 두어 추진하기엔 무리가 있었다"며 "한류, 문화, 관광의 콘텐츠를 확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내삼미동 관광단지는 이제 거의 완성돼 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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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이 정주하고 지역경제 살리는 100년 후 먹거리는 관광"

(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땅이 좁은 오산에서 100년 후의 먹거리는 관광이 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9일 내삼미동 시유지를 관광 단지로 개발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인터뷰 하는 곽상욱 오산시장
인터뷰 하는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그는 "수도권 남부는 계속해 인구가 유입하고, 특히 아이를 키우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들이 바라는 정주 환경은 무엇일까, 이들의 수요를 지역 경제와 연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보니 관광에서 답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유치에 실패한 땅으로 방치돼 있던 내삼미동 시유지를 교통이 편리하고 부지가 넓은 여건을 살려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감당할 땅으로 바꿔야겠다는 것이 곽 시장의 구상이었다.

곽 시장은 "산업 분야는 땅이 필요하기 때문에 협소한 오산에선 미래 먹거리로 삼고 역점을 두어 추진하기엔 무리가 있었다"며 "한류, 문화, 관광의 콘텐츠를 확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내삼미동 관광단지는 이제 거의 완성돼 간다"고 설명했다.

3선인 곽 시장은 내년 6월이면 임기가 끝난다.

그는 내삼미동 시유지 가운데 유휴부지로 남은 3만8천여㎡를 끝내 개발하지 못하고 임기를 마감하게 돼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곽 시장은 "남은 땅에 호텔과 놀이시설을 겸비한 가족형 테마파크를 건립해 관광단지를 완성하려 했으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임기 내에 사실상 완료하지 못하게 됐다"며 "그나마 내삼미동 관광단지, 오산 버드파크, 반려동물테마파크, 죽미령 평화공원 등 지역 곳곳에 마련한 관광 인프라가 앞으로 오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란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시장이 내삼미동 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관심을 두고 마무리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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