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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내몰림 방지'…익산 신청사 주변 상가 임대료 5년간 동결

송고시간2021-11-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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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신청사 주변 일부 상가의 임대료가 5년간 동결된다.

익산시와 신청사 주변(남중동) 상인협의체는 26일 시청에서 영세 상인들의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명의 임대인은 사업구역 내 건물을 임차한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인상을 억제하고 5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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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내몰림 방지'…익산 신청사 주변 상가 임대료 5년간 동결 (PG)
'둥지 내몰림 방지'…익산 신청사 주변 상가 임대료 5년간 동결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 신청사 주변 일부 상가의 임대료가 5년간 동결된다.

익산시와 신청사 주변(남중동) 상인협의체는 26일 시청에서 영세 상인들의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명의 임대인은 사업구역 내 건물을 임차한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인상을 억제하고 5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협약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영세 상인들이 임대료의 급상승, 건물주의 퇴거 요청 등으로 사실상 강제 이주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시는 건물주들의 동참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 시와 상인협의체는 청사 주변 활성화를 위해 상가 리모델링, 경관 개선, 골목상권 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시 신청사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 100억원 등 총 167억원이 투입돼 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행복주택 건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공적 재원 투입을 통해 주민 거점 시설 마련과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상인과 지역민들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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