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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1-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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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26일 1천명을 넘어 또 최다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최근의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오는 29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정부 대책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어제 일상회복위원회를 거쳐서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부처 간 논의를 거치고 있다"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다음 주 월요일에 대책을 상세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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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병상대기자 1천310명…하루만에 370명 급증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26일 1천명을 넘어 또 최다치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당시 '0명'이던 수도권 병상 배정 대기자 수는 날마다 늘어 이날 0시 기준 1천31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수도권 병상 대기자 수는 940명으로 가장 많은 수치였는데, 하루 만에 370명이나 늘면서 다시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의 병상은 유형별로 가동률이 80%를 넘어서거나 80%에 근접하면서 병상 여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6LRKrKIDAXA

비상 걸린 병상 확보
비상 걸린 병상 확보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천명에 근접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600명을 넘으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 수치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39명으로 4차 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립서북병원의 이동형 음압 병실. 2021.11.25 kane@yna.co.kr

■ 중대본 "방역강화 종합대책 충분한 검토 거쳐 내주 월요일 발표"

정부가 최근의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오는 29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정부 대책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어제 일상회복위원회를 거쳐서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부처 간 논의를 거치고 있다"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다음 주 월요일에 대책을 상세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이날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서) 확대 등 방역 수위를 놓고 업계와 관련 부처들의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 않자 발표 일정을 미뤘다.

전문보기: http://yna.kr/ELRqrKbDAXl

■ "대장동 로비 폭로 협박에 120억 뜯겨" 정영학, 정재창 고소

대장동 개발 초기부터 사업을 추진했던 천화동인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동업자 정재창 씨로부터 공갈·협박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회계사는 정재창 씨를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정 회계사는 정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뇌물을 건넨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150억원을 요구했고, 자신과 남욱 변호사한테서 총 120억원을 받아 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본부장은 2013년경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에게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을 도와주면 대장동 개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의하고 이후 금품을 요구해 총 3억5천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문보기: http://yna.kr/HKRYrK3DAXJ

■ 검찰, '안익태 친일 의혹 제기' 김원웅 무혐의…유족 항고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1906∼1965)의 친일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족으로부터 고소당한 김원웅 광복회장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강범구 부장검사)는 지난 9월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김원웅 회장을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8월 15일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가 안익태의 친일·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 정부로부터 입수했다. 그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만주국 건국 10주년 축하 연주회를 지휘하는 영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익태 선생의 친조카 안경용(미국명 데이비드 안)씨는 지난해 11월 김 회장을 고소했다. 안씨 측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지난달 22일 서울고검에 항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K.RErKbDAW5

■ '59년만에 첫 파업'…멈춰 선 한국타이어 대전·금산 공장

59년 동안 무분규 사업장이던 한국타이어 대전·금산 공장의 노조가 2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노사가 임금 인상 폭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26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노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부분 파업에 이어 24일 전면 파업에 들어간 노조원들은 '임금 10.6%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임금 5% 인상과 성과급 500만원을 제시하며 노조를 설득하고 있으나, 노사 양측의 입장이 전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노조는 지난 8월부터 8차례 사측과 만나 임금·단체 협상을 진행했으나, 지난달 21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두 차례 조정절차를 밟았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24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상태다. 1962년 노조를 설립한 이후 59년만에 처음 돌입한 파업이다.

전문보기: http://yna.kr/-_R-rKYDAW7

■ 돌아온 영하권 추위…일교차 5~10도로 벌어져

금요일인 26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돌았고 다른 내륙지역도 기온이 영하였다. 26일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오르겠다. 아침과 낮 기온 차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10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전문보기: http://yna.kr/DLR1rKbDA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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