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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뇌물위험도 194개국 중 21번째로 낮다

송고시간2021-11-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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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기업 경영 시 뇌물을 요구받을 가능성이 작은 나라라는 내용의 미국 싱크탱크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미국 랜드연구소와 기업 위험관리 솔루션 제공사인 트레이스가 최근 실시한 뇌물위험 매트릭스 평가에서 한국이 194개국 중 21번째로 위험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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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발표…미국 싱크탱크 "북한, 위험성 가장 높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한국이 기업 경영 시 뇌물을 요구받을 가능성이 작은 나라라는 내용의 미국 싱크탱크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미국 랜드연구소와 기업 위험관리 솔루션 제공사인 트레이스가 최근 실시한 뇌물위험 매트릭스 평가에서 한국이 194개국 중 21번째로 위험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뇌물위험 매트릭스 평가는 기업인이 세계 각국에서 사업을 할 때 해당 국가의 공직자로부터 뇌물을 요구받을 가능성인 '뇌물위험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발됐다.

정부와의 상호작용, 공식·비공식적 뇌물 억지 수단, 행정절차 및 공직의 투명성, 언론과 시민단체의 감시 정도를 평가한다.

한국은 해당 평가에서 2017년 33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18년 25위, 2019년 23위, 2020년 22위를 기록, 올해까지 5년 연속 순위가 올라 역대 최고 순위를 나타냈다.

올해 순위는 국가별 뇌물 위험도 분류 (매우 낮음·낮음·보통·높음·매우 높음) 중 위험이 낮은 국가에 해당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이 1∼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대만이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18위, 싱가포르가 19위였다. 북한은 194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한국의 청렴도 수준에 대한 국제 사회의 평가는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이런 진전은 그간 정부가 지속해서 추진해 온 반부패 개혁의 성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반부패 정책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려 '청렴국가'라는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와 위상을 정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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