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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현미 전 장관 연천 농지 의혹 수사 연내 마무리"

송고시간2021-11-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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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5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연천 부동산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명의신탁 부분과 누구 돈으로 토지를 매입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 측이 2012년 연천군 장남면에 2천480㎡ 규모 농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지었으나 실제로는 농사를 짓지 않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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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장 기자 간담회…"관내 신입 순경들 곧 재교육"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

(의정부=연합뉴스)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가운데)이 25일 오후 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5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연천 부동산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명의신탁 부분과 누구 돈으로 토지를 매입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경찰은 농지법 및 부동산 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전 장관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으로부터 접수해 수사를 벌여왔다.

김 전 장관 측이 2012년 연천군 장남면에 2천480㎡ 규모 농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지었으나 실제로는 농사를 짓지 않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해당 주택은 김 전 장관 남편의 소유였다가 2018년 김 전 장관의 동생에게 매각됐다. 이후 2020년 또 매매가 이뤄졌는데 이때 거래자는 김 전 장관의 또 다른 동생으로 파악됐다.

김 전 장관의 가족들은 이미 차례로 조사를 받았다.

김 청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수사건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면서 "(최 시장 소환은) 그 결과에 따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9월과 이달 12일 등 2차례에 걸쳐 동두천시청과 복지시설 등 동두천시 산하 기관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4월 한 언론에 의해 최 시장이 산하 기관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입당 원서를 쓰도록 권유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며, 최 시장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청장은 최근 인천지역 경찰관의 출동 현장 이탈 논란에 대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교육을 주로 이수했던, 최근 2년간 새로 들어온 관내 순경 800여명을 대상으로 곧 재교육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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