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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일평균 학생 확진자 400명 '최다'…서울은 140명꼴(종합)

송고시간2021-11-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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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전국 학교가 전면등교를 시작한 가운데 하루 400명꼴로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확진일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은 2천790명으로 하루 평균 398.6명이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주일간 서울 지역 학교에서 학생 확진자는 총 982명, 하루 평균 140.2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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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생 88% 등교…전국 학교 중에선 98.2% 등교수업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이도연 기자 = 지난 22일 전국 학교가 전면등교를 시작한 가운데 하루 400명꼴로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확진일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은 2천790명으로 하루 평균 398.6명이었다.

초등학교에서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초등학교에서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지난 22일 오후 광주 북구 한 초등학교에서 북구보건소 의료진들이 학생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학생 하루 평균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로, 이전에는 지난달 28일∼이달 3일의 372명이 가장 많은 수였다.

다만, 교육부 집계에는 24일 서울 지역 학생 확진자 수가 포함되지 않은 만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00명을 이미 넘었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주일간 서울 지역 학교에서 학생 확진자는 총 982명, 하루 평균 140.2명 발생했다.

최근 1주간 전국 교직원 확진자는 204명으로 하루 평균 29.1명이었다.

올해 3월 개학 이후 지난 24일까지 학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7천754명, 교직원 누적 확진자 수는 2천699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2만447개 유치원·초등·중·고등학교 가운데 2만85곳(98.2%)이 등교수업을 했다.

수도권에선 전체의 98.7%인 7천644곳, 비수도권에선 97.9%인 1만2천441곳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졌다.

전국 학생 594만 명 중에서는 540만 명(91.1%)이 등교수업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전면등교 시작 이후 초·중·고교생 88%가 등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서 코로나19 전수검사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서 코로나19 전수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초·중·고 학생 82만4천400명 중 지난 22일 등교한 학생은 71만1천106명(86.3%)이었다. 이틀 뒤인 24일에는 등교 학생이 72만3천527명으로 늘어 등교율이 87.8%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인 지난 10일(등교율 64.1%)과 지난 17일(등교율 45.9%)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학교별로 보면 22일 기준으로 서울 총 1천311개 초·중·고교 중 1천255개교(96%)에서 전면 등교가 이뤄지고 있다.

과대·과밀학교 56곳(4%)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 4분의 3 등교, 중·고등학교는 3분의 2 등교가 시행되고 있다.

서울 초등학교 603곳 중 98%인 590개교가 전면 등교를 하고 있다. 나머지 13개교(2%)는 3∼6학년 4분의 3 등교 중이다.

중학교는 388개교 중 365개교(94%)가 전면등교, 나머지 23개교(6%)는 3분의 2 등교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지역 감염병 상황 악화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만약 정부 차원의 비상계획이 발동되면 학교 밀집도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비상계획 발동 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가진 상황은 아니지만,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경험과 매뉴얼이 있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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