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사이 5명 확진…동구 기업체 관련 연쇄감염 1명 포함
송고시간2021-11-25 10:14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는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확진된 5명이 울산 5610∼5614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3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이 중 1명은 앞서 집단·연쇄 감염이 확인된 동구 한 기업체와 관련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남구, 북구, 동구, 북구, 울주군 1명씩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25 10: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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