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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천760명 신규 확진…하루 만에 또 최다(종합)

송고시간2021-11-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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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래 가장 큰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하루 동안 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760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3일 기록한 1천735명보다 25명 증가해 역대 일일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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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검사자 11만2천여명 '역대 최다'…기록 경신 이어질 듯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천93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9천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600명을 넘으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 수치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39명으로 4차 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2021.11.25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래 가장 큰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하루 동안 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760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3일 기록한 1천734명보다 26명 증가해 역대 일일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섰다.

1주일 전(17일) 1천429명보다는 331명이나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을 기록한 뒤 10월 마지막 주 400∼700명대로 줄었다가 이달 2일 1천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 이어 16일 1천436명, 23일 1천734명, 24일 1천760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에 한 달도 채 안 돼 세 차례나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또 이달 13일부터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이 12일 연속으로 이어지는 등 서울 내 코로나 확산세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모임과 활동이 많아져 확진자 접촉 사례가 늘면서 검사 인원도 계속 불어나고 있다. 24일 검사 인원은 11만2천113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였다. 22일 10만7천98명, 23일 10만1천122명에서 1만명가량 더 늘었다.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도 24일 1.7%로 전날(1.6%)보다 높아졌다. 이 같은 검사자 수와 확진율에 비춰보면 전날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24일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1천757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411명(23.3%), 50대 245명(13.9%), 70세 이상 238명(13.5%), 30대 225명(12.8%) 순으로, 50대 이상이 전체 확진자의 50.7%를 차지했다.

25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6천406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9천67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11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4명이 됐다. 전날 사망자는 70대 5명, 80대 4명, 6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9명은 입원 치료 중 숨졌고 2명은 사후 확진된 사례다.

2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위중증 환자는 224명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60대 이상 확진자와 위중증,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연령 대상자께서는 추가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Ayk4D8GzwPg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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