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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민당 등 3당, '신호등' 연정 구성 위한 협상 타결

송고시간2021-11-24 23:47

올라프 숄츠 독일 사회민주당 총리 후보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라프 숄츠 독일 사회민주당 총리 후보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독일 총선에서 승리한 중도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SPD)과 녹색당, 자유민주당(FDP)이 24일(현지시간) 새 연립 정부 구성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올라프 숄츠 사민당 총리 후보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합의안을 발표했다.

그는 3개 정당 구성원들이 향후 10일 이내에 해당 합의안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 실시된 독일 연방의원 총선거에서는 사민당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소속된 중도 우파 연합인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과 초박빙 접전 끝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사민당은 친기업 성향의 자유민주당(자민당·FDP), 기후변화 대응을 기치로 내건 녹색당과 이른바 '신호등'(사민당-빨강·자민당-노랑·녹색당-초록)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다.

이 3개 정당은 연정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6일에는 숄츠 총리 후보가 총리에 취임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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