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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국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참사 희생자 위로 전문

송고시간2021-11-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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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치스코 교황이 미국에서 발생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참사 희생자들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23일(현지시간)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명의로 제롬 리스테키 미국 밀워키 대주교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교황은 전문에서 비극적인 사건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영적 친밀감을 전해 달라고 당부하며 "목숨을 잃은 이들의 영혼을 주님 사랑의 자비에 맡기고 부상자와 유족에 대해선 치유와 위로의 신성한 선물을 간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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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환한 표정으로 평신도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1.11.24. photo@yna.co.kr

(바티칸=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라치스코 교황이 미국에서 발생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참사 희생자들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23일(현지시간)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명의로 제롬 리스테키 미국 밀워키 대주교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교황은 전문에서 비극적인 사건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영적 친밀감을 전해 달라고 당부하며 "목숨을 잃은 이들의 영혼을 주님 사랑의 자비에 맡기고 부상자와 유족에 대해선 치유와 위로의 신성한 선물을 간청한다"고 전했다.

교황은 또 "폭력을 물리치고 선으로 악을 극복하도록 모든 이에게 영적인 힘을 달라고 주님께 청하는 기도에 동참하겠다"고 부연했다.

지난 2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교외 워키쇼에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렬 한복판에 차량이 돌진해 최소 5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최소 9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대부분은 어린이들이다.

현장에서 체포된 39세 용의자는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뒤 도주하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급 고의살인 등 혐의로 기소됐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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