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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계족산 태양광발전소, 구의회서 제동…상임위 '보류' 결정

송고시간2021-11-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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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계족산 기슭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려는 사업에 대해 구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4일 일반안건 심사에서 대덕구가 제출한 '햇빛발전소 구축 관련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에 대해 보류를 결정했다.

이날 경제도시위 심사에서 국민의힘 김수연 의원은 "대전 8경 가운데 하나인 계족산 중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면 자연경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환경파괴 요소도 적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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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대덕구의원 "대전 8경 경관·환경 파괴"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계족산 기슭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려는 사업에 대해 구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4일 일반안건 심사에서 대덕구가 제출한 '햇빛발전소 구축 관련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에 대해 보류를 결정했다.

대덕구는 읍내동 산중골 공영주차장 일부(800㎡)에 설비용량 99 ㎾p(순간최대전력)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김수연 대덕구의원
김수연 대덕구의원

[김수연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경제도시위 심사에서 국민의힘 김수연 의원은 "대전 8경 가운데 하나인 계족산 중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면 자연경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환경파괴 요소도 적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특히 "민선 7기 들어 대덕구의 태양광사업비가 92억원으로 민선 6기보다 45배 이상 증가했다"며 "갑자기 늘어난 사업비가 특정 사회적기업만 배 불리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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