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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에 전북 화물기사 1천600여명도 동참 예상

송고시간2021-11-24 17:07

화물연대 전북본부 25일 오후 군산에서 총파업 결의대회

구호 외치는 화물연대 조합원들
구호 외치는 화물연대 조합원들

(세종=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부근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10.29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전북지역 화물 기사들 1천600여명도 동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물연대 전북본부는 25일 오후 4시 군산시 세아베스틸 앞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열고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파업에는 조합원의 95% 가량이 참여한다.

노조는 화물차주에게 적정 운임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 운임 전차종·전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안전 운임제 제정으로 과로와 과속 운행 등이 줄었으나, 제정 당시 3년 일몰제로 만들어져 내년이면 제도가 사라진다"며 "화물노동자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일몰제가 폐지되고 안정적으로 제도가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는 운임 인상과 산재보험 전면 적용,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쟁취 등도 촉구하고 있다.

노조는 "현재 화물노동자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군산항, 익산시 팔봉한솔공원과 하림공장, 부안군 참프레공장 등에서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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