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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사가 원하는 부산 미래교육 방향은 '메타버스'

송고시간2021-11-24 11:15

메타버스 디지털 교실
메타버스 디지털 교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의 학생과 교사는 미래 교육 방향의 최우선 순위로 '메타버스'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산교육청의 '부산교육비전 2030 플러스' 정책 연구용역 중 교육 요구 조사 분석 결과를 보면 초·중·고등학생은 미래 교육에서 메타버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학생들은 이어 맞춤형 진로지도, 정서적 건강 증진 시스템, 개인화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인공지능(AI)과 같은 지능화된 시스템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교사 역시 미래 교육에 가장 필요한 요소로 메타버스 교육을 꼽았고 AI 지능화 시스템, AI 상담, 주체적 학습자 등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학부모들의 답변은 학생·교사와 조금 차이 났다.

최우선 순위로 학습 도우미 콜 서비스와 학습 설계 코디네이터가 중요하다고 답해 학습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원했다.

메타버스 교육은 세 번째 우선순위였고 맞춤형 진로지도, AI 지능화 시스템이 그 뒤를 이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학생·교사 등 4천67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부산교육의 중장기적 계획을 고민하기 위한 것"이라며 "메타버스를 부산 교육에 접목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달 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배포하기도 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이나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교육적 측면에서 메타버스를 잘 활용하면 가상과 현실을 오가며 오프라인 위주의 기존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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