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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경실련 "시내버스 3사 막대한 보조금에도 수익 악화"

송고시간2021-11-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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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 시민단체가 매년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는 지역 시내버스 3사의 수익구조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천안시는 지역 시내버스 3사에 지난해 451억6천만원을 포함해 2016년부터 5년간 총 1천415억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며 "하지만 3사의 수익구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천안시가 조속한 시일 내에 3사에 대한 면밀하고 정확한 실태 분석을 통해, 시내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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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천안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지역 시민단체가 매년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는 지역 시내버스 3사의 수익구조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천안시는 지역 시내버스 3사에 지난해 451억6천만원을 포함해 2016년부터 5년간 총 1천415억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며 "하지만 3사의 수익구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3사는 과도한 차입금으로 매년 막대한 이자 비용을 지급하고 있다"며 "차량 할부 구매로 매년 막대한 미지급금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이자 비용도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미처리 결손금이 A사 29억7천만원, B사 126억4천만원, C사는 105억2천만원"이라며 "미처리 결손금이 막대한 것은 영업활동 결과 총수익보다 필요경비가 많기 때문으로, 경영활동 결과 순자산이 감소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천안시가 조속한 시일 내에 3사에 대한 면밀하고 정확한 실태 분석을 통해, 시내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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