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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공유대학 500명 모집에 709명 지원…모집률 141%

송고시간2021-11-24 09:12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해 기업·공공기관 취업 지원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and Ulsan) 공유대학 학생 모집에서 500명 정원에 709명이 지원해 모집률 141%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USG 공유대학은 울산·경남지역 대학과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해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기반 공유대학이다.

올해부터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이 울산·경남 복수형으로 전환되면서 2022년 USG 공유대학 융합전공 학생 정원은 2021년보다 200명 늘어난 500명으로 확대됐다.

융합전공 과목은 스마트기계설계·해석, 이-모빌리티, 지능로봇, 스마트제조 정보통신기술, 스마트도시·건설, 공동체 혁신 등 6개에서 울산대의 미래모빌리티와 저탄소그린에너지 등 2개 전공이 추가됐다.

공유대학 모집률은 지난해 98%에서 올해 141%로 40%포인트 이상 향상됐다.

전공별 경쟁률은 스마트기계설계·해석 1.47대 1, 이-모빌리티 1.39대 1, 지능로봇 1.36대 1, 스마트제조 정보통신기술 1.28대 1, 스마트도시·건설 1.28대 1, 공동체 혁신 0.58대 1, 미래모빌리티 2.09대 1, 저탄소그린에너지 1.38대 1을 기록했다.

USG 공유대학은 26일까지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 1일에서 6일까지 면접을 거쳐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4학기 동안 기존 대학에서 배울 수 없었던 기업 수요 맞춤형 융합전공 과정을 원격교육 기반 강좌로 배우고, 오프라인 실습과 현장 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온·오프라인 수업과 대학 간 이동 수업 여건 보장을 위해 공유대학 학생들에게는 혁신인재지원금과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USG 패스 페이'가 지급된다.

또 취업 연계 실습 기회 등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USG 공유대학이 학생들 관심 속에 첫발을 내디뎠다"며 "지역 인재가 지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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