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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19 확산 계속…보건장관, 추가 제한조치 촉구

송고시간2021-11-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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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제한조치 강화를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슈판 장관은 이날 독일 라디오에서 더 많은 공공장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최근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사람, 음성 진단을 받은 사람으로 출입이 제한돼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이 제한조치를 강화하는 등 긴급히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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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AF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시내에서 한 여성이 닫힌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옆을 지나가고 있다. 2021.11.23. photo@yna.co.kr

(뮌헨 AF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시내에서 한 여성이 닫힌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옆을 지나가고 있다. 2021.11.23. photo@yna.co.kr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제한조치 강화를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슈판 장관은 이날 독일 라디오에서 더 많은 공공장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최근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사람, 음성 진단을 받은 사람으로 출입이 제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도 오스트리아처럼 봉쇄로 가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있다고 거듭 밝히면서 다만 이는 지역별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이 제한조치를 강화하는 등 긴급히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작센주와 바이에른주 등 일부 주는 이미 술집과 클럽 문을 닫고 크리스마스 마켓을 취소하는 등 부분적인 봉쇄에 들어갔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슈판 장관은 "상황은 단지 심각한 정도가 아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극적인 수준의 상황"이라면서 "우리는 중환자실 병상이 다 차면서 환자를 이동시켜야 할 것이고, 이는 단지 코로나19 환자에게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독일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 7일간 독일의 인구 10만명당 신규 감염자는 399.8명으로 전날 386.5명에서 또다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4만5천326명으로 한 주 전의 3만2천48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또 지난 24시간 동안 309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이 역시 일주일 전의 265명보다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인구 8천300만명의 독일에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9만9천433명으로 거의 10만 명에 달하게 됐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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