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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에 염산 테러 60대 기소…"계획 범행"

송고시간2021-11-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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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에 불만을 품고 공무원에게 염산 테러를 한 60대 시민이 기소됐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1부(장재완 부장검사)는 23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 및 건조물침입죄로 영업용 차량 중개인 A(64)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포항시의 택시 감차사업으로 택시 매매가 금지돼 차량 중개를 할 수 없게 되자 불만을 품고 10월 29일 오전 9시 15분께 시청에 무단으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염산이 든 생수병을 공무원 B씨 얼굴에 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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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포항지청
대구지검 포항지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행정에 불만을 품고 공무원에게 염산 테러를 한 60대 시민이 기소됐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1부(장재완 부장검사)는 23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 및 건조물침입죄로 영업용 차량 중개인 A(64)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포항시의 택시 감차사업으로 택시 매매가 금지돼 차량 중개를 할 수 없게 되자 불만을 품고 10월 29일 오전 9시 15분께 시청에 무단으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염산이 든 생수병을 공무원 B씨 얼굴에 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눈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택시 감차 사업으로 불만을 품고 오래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B씨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말한 사실을 바탕으로 계획 범행이란 점을 밝혀 기소했다.

이와 별도로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에 대한 치료비, 심리상담 등을 의뢰해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온 힘을 쏟고 앞으로도 공무수행 중인 공무원을 상대로 한 범행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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